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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 취업 사기 및 납치 관련 안전 주의 안내
안녕하세요, 학생복지팀입니다.

최근 캄보디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및 해외 취업 사기 피해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학생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일부 범죄 조직이 “고소득 해외 일자리” 또는 “SNS·온라인을 통한 리크루팅”을 내세워 청년층을 현지로 유인한 뒤, 여권을 빼앗고 감금·강제 노동 또는 고문을 가하는 중대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최근 피해 사례 요약
- 정식 비자 없이 입국한 한국인을 유인해 감금 후 몸값 요구
- 프놈펜(캄보디아 수도)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인 납치 및 고문
- 대학생 피해자 사망 사례 발생 (심장마비 추정)
- SNS 및 메신저(예: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를 통한 접근 주의

□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안전 수칙
- 검증되지 않은 해외 취업 제안은 절대 수락하지 마세요.
- 동남아 지역 방문 시, 외교부 안전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현지에서 여권을 요구하거나 압류하려는 경우 즉시 거부 및 대사관에 신고하세요.
- SNS, 온라인 구직 플랫폼 등에서의 사기성 채용 제안은 무시하고 스팸 신고하세요.

□ 해외취업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 공식 기관을 통한 취업 정보 확인 : 고용노동부, 외교부,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은 해외취업 알선기관을 통해서만 구직 활동을 해야 합니다.
- SNS나 개인 중개인, 비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일자리 제안은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 근로계약서와 비자 확인 : 근로계약서의 내용(임금, 근무시간, 숙소, 보험, 귀국 항공편 등)을 반드시 한국어로 번역받아 확인합니다.
  *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취업하는 것은 불법이며, 반드시 취업비자(Work Permit)를 확인해야 합니다.
- 사기 징후 주의 : “고수입 보장”, “비자 없이 가능”, “수수료 선입금” 등의 문구를 내세우는 경우 사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해외 송금, 선불금, 입국 전 교육비 등을 요구하면 반드시 의심하고 관련 기관에 문의합니다.

□ 현지 체류 중 유의사항
- 여권을 업체나 고용주에게 맡기지 말고, 항상 본인이 직접 소지해야 합니다.
- 문제가 발생하면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현지 경찰에 즉시 신고합니다.
- 출국 전 안전교육 이수 :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에서 시행하는 해외취업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현지 노동법·문화·사기유형 등을 숙지해야 합니다.

외교부는 현재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안전하지 않은 지역 방문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복지팀2일 전조회수162